Article No.
265
Date
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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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관리자
Title :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장 선정 (Prof.Kim, Kimoon)


첨단재료과학부 김기문 주임교수님께서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장으로 선정 되셨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은 올해 기초과학 연구를 이끌어나갈 연구단장 10명을 1차로 선정해 7일 공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따라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들어서는 기초연구소로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2017년 기준 연간 70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3000여 명 규모의 50개 연구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한 1차 명단 10명에는 해외 대학 교수 2명을 포함해 서울대 교수 3명, KAIST 교수 2명, 포항공대 교수 2명, KIST 박사 1명 등이 포함됐다. 연구단장으로 선정되면 연간 최대 100억원에 이르는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연구단 구성과 연구 과제 등 모든 활동에서 자율권을 보장받는다. 국내에서 기초과학 연구 분야에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단장 중 국외 연구자로는 오용근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와 정상욱 미국 럿거스대 교수, 찰스 서 포항공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오 교수는 기하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학자로 한국인 최초로 국제수학자총회에서 강연한 경력을 갖고 있다.

정 교수는 신물질 합성의 세계적 권위자로 3만회에 이르는 논문 피인용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찰스 서 교수는 면역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해외 교수 2명은 포항공대로 들어와 연구단을 이끌게 된다.

국내 연구자로는 △김기문 포항공대 교수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김은준 KAIST 교수 △노태원 서울대 교수 △신희섭 KIST 뇌과학연구소장 △유룡 KAIST 교수 △현택환 서울대 교수 등이 선정됐다.

김기문 교수는 초분자화학 분야 석학으로 2006년 호암상, 2008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김빛내리 교수는 마이크로 RNA에 관한 독보적 연구로 2010년 국가과학자로 선정됐다. 김은준 교수는 아동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발병시키는 유전적 요인을 `네이처`지에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노태원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재료 물질 전문가로 2010년 국가과학자로 뽑혔으며, 신희섭 소장은 국내 뇌과학 분야 최고 권위자로 우리나라 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룡 교수는 나노 다공성 탄소물질 분야 개척자로 2011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화학자 100인`에 뽑히기도 했다. 현택환 교수는 균일한 나노입자를 저렴하게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룡 교수는 "앞으로 젊은 과학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기초과학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0명의 연구단장은 자신이 운영할 연구단의 규모, 시설, 지원 장비 등을 협의한 후 이르면 6월부터 연구단 인력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처럼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위해 연구단장 임기를 10년 정도 보장할 것"이라며 "최고 과학자들이 선정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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